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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전설 5명, 진검승부 펼친다

등록일 2016.01.124,515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바둑의 거목 5명이 진검승부를 벌일 ‘2016 전자랜드배 한국바둑의 전설이 창설된다.


전자랜드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16 전자랜드배 한국바둑의 전설에는 조훈현(63) 9단과 서봉수(63) 9, 조치훈(60) 9, 유창혁(50) 9, 이창호(41) 9단 등 5명이 참가해 풀리그 총 10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출전 선수 5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로 5명의 타이틀 수를 합하면 모두 428개에 달한다. (조훈현 9단 통산 160, 서봉수 9단 통산 30, 조치훈 9단 통산 74, 유창혁 9단 통산 24, 이창호 9단 통산 140회 우승)


대회 총규모는 15,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3위는 1,200만원, 4800만원, 5600만원의 상금도 별도로 책정돼 있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지며 동률일 경우 승자승, 3인 이상 동률이 나올 경우 공동 순위로 상금을 똑같이 분배한다.

 

개막식은 1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대문구 연희로에 위치한 그랜드힐튼서울 에메랄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은 123일 오후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막이 오르며 214일 경기를 끝으로 최종 순위를 정하고 15일 오후 2시 한국기원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의 개국 기념 특집 방송으로 생중계되며, JTBC에서 토요일 오전 730(1/30, 2/6, 2/13, 2/20) 1시간씩 4회 특집 편성된다.

 

또한 이벤트로 전자랜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설 1인과 지도기’, ‘사인 바둑판 증정’, ‘사인 부채 증정등의 바둑 사은행사를 동시에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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