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아마선발전 시작으로 막 올라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아마선발전으로 스물여덟 번째 대회 시작을 알렸다.
1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아마선발전에서 최환영, 박종욱, 유신성, 임지혁, 송민혁, 신유민 등 6명이 국내선발전(프로) 출전권을 따냈다. 아마선발전 통과자 6명은 연구생시드를 받은 조상연, 윤서원과 함께 내달 18일부터 열리는 국내선발전(프로)에서 본선행에 도전한다.
이번 아마선발전에는 연구생 성적상위자 12명과 입단 포인트 50점 이상인 아마추어 7명, 주니어 아마추어 상위랭커 5명 등 24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6명을 선발했다.
LG배는 2005년 10회 대회부터 아마추어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후 70명의 아마추어가 프로 예선에 출전했지만 안정기(현재 프로6단) 1명만 본선 무대를 밟았다. 안정기 6단은 아마추어였던 2015년 20회 대회 32강에서 중국 천야오예 9단을 꺾고 16강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아마추어 본선 진출자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마선발전을 마친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국내선발전(프로)을 치르고, 5월 29일부터 본선 24강에 돌입한다.
한편 지난 2월 열린 제27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에서는 중국 딩하오 9단이 중국 양딩신 9단을 2-0으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아마선발전에서 최환영, 박종욱, 유신성, 임지혁, 송민혁, 신유민 등 6명이 국내선발전(프로) 출전권을 따냈다. 아마선발전 통과자 6명은 연구생시드를 받은 조상연, 윤서원과 함께 내달 18일부터 열리는 국내선발전(프로)에서 본선행에 도전한다.
이번 아마선발전에는 연구생 성적상위자 12명과 입단 포인트 50점 이상인 아마추어 7명, 주니어 아마추어 상위랭커 5명 등 24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6명을 선발했다.
LG배는 2005년 10회 대회부터 아마추어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후 70명의 아마추어가 프로 예선에 출전했지만 안정기(현재 프로6단) 1명만 본선 무대를 밟았다. 안정기 6단은 아마추어였던 2015년 20회 대회 32강에서 중국 천야오예 9단을 꺾고 16강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아마추어 본선 진출자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마선발전을 마친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국내선발전(프로)을 치르고, 5월 29일부터 본선 24강에 돌입한다.
한편 지난 2월 열린 제27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에서는 중국 딩하오 9단이 중국 양딩신 9단을 2-0으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