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바둑뉴스

문민종, 내가 최강 영재!

등록일 2019.03.18

문민종 초단이 강우혁 2단을 물리치고 최강 영재가 됐다.
문민종 초단이 강우혁 2단을 물리치고 최강 영재가 됐다.

문민종 초단이 강우혁 2단을 물리치고 최강 영재가 됐다.

3월 15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7회 합천군 초청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문민종 초단이 강우혁 2단에게 백으로 212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종합 전적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14일에 개막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17세 이하(2001년생)의 프로기사 24명이 참가해서 한국 바둑의 미래를 짊어질 최강의 꿈나무를 가리는 바둑대회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 문민종 초단은 25일부터 3일간 한,,,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작년에는 박현수 3단이 참가해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우승준우승자인 문민종 초단과 강우혁 2단은 4월말 합천군에서 제1,2회 영재바둑대회 우승준우승자인 양신’ 신진서 9신민준 9단과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_임전_소감.jpg

▲ 두 기사의 결승전 참가에 대한 임전 소감. 문민종 초단은 '작년은 탈락, 올해는 우승'이라는 각오로 참가해서 목표대로 우승을 일궈냈다.


문민종_초단(2).JPG

▲ 문민종 초단은 "어제 결승 2국에서 져서 많이 괴로웠는데, 오늘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우승 소감을 말하며, "4개국 대회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비쳤다. 

 강우혁_2단.JPG


▲ 강우혁 2단은 2001년생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끝으로 졸업, 내년에는 참가할 수 없다. 4월말의 신문준 9단과의 대결에 대해서는 "친한 형이므로 열심히 둬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