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바둑 놀이 프로그램 ‘바둑탐구생활2’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과 함께 대한민국에 바둑 교육 열풍을 불러온 ‘바둑 탐구생활’이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 바둑TV의 인기 프로그램 ‘바둑 탐구생활’은 어린이들은 물론, 바둑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인 바둑 놀이 프로그램.
2016년 1월 1일, 한국기원이 운영을 맡으며 새롭게 출범한 바둑TV는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들을 신설하며 바둑 인구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여러 강좌 프로그램 중 ‘바둑 탐구생활’은 오락적인 요소와 교육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조합하며 “시청자가 즐겁게 바둑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바둑TV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바둑 탐구생활2’ 제작을 결정, 현재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둑 탐구생활1’에 이어 ‘바둑 탐구생활2’에는 프로기사 배윤진 3단과 인기 아역 배우 이나윤, 정유강 어린이가 출연한다. ‘바둑 탐구생활2’ 제작진은 출연진들의 완벽한 케미와 더욱 다채로운 구성을 가미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바둑 놀이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13줄 바둑판을 이용해 바둑을 쉽게 배우자!
흔히들 바둑은 “배우기 어렵고, 지루한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둑 탐구생활2’는 19줄이 아닌 13줄 바둑판을 이용해 바둑 초보자들도 쉽게 바둑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 매 회 정유강, 이나윤 두 어린이가 배윤진 3단에게 바둑을 배우고, 긴장감 넘치는 퀴즈와 정리하기로 그날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나갈 예정이다.
◆ 연기와 율동이 결합된 바둑 배우기! 바둑의 매력과 재미에 푹 빠지자!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생활 속 바둑 이야기’에서는 어린이 진행자들이 연기를 펼치며 바둑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한 산만한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동요 ‘팡팡! 바둑놀이’와 깜찍한 율동을 가미, 아이들이 바둑을 활기찬 놀이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바둑 탐구생활2’에 함께하는 정유강, 이나윤 어린이는 ‘바둑 탐구생활 시즌1’을 통해 바둑을 처음 접하고 실력을 쌓아오며 ‘바둑 탐구생활’ 인기를 이끈 주역들이다.
특히 드라마 ‘내 딸 금사월’, ‘가화만사성’으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이나윤 어린이는 “바둑 탐구생활을 통해 즐겁게 바둑을 배우면서 집중력이 높아지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며 “바둑 탐구생활2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바둑을 배우는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진행을 맡은 배윤진 3단은 “수년간 바둑 보급 활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바둑 강좌 프로그램이지만 공부보다는 놀이를 한다는 생각으로 시청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둑 탐구생활2’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7월 27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둑TV 홈페이지(tvbadu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