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고장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덟 번째 시즌 개막을 알렸다.
서준우(15ㆍ한국바둑중3)가 지역영재를 뽑는 입단대회의 최종 주인공이 됐다.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5회 지역영재 입단대회 최종 결정국에서 서준우가 박대현(15ㆍ세종 금호중3)에게 23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이 ㈜고운세상코스메틱[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과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시니어 기사들의 승부혼을 깨울 무대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 개막식이 11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의 결승전 리턴매치가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