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하오(丁浩ㆍ23) 9단이 셰얼하오(謝爾豪ㆍ25) 9단을 꺾고 삼성화재배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셰얼하오(謝爾豪ㆍ25) 9단이 벼랑 끝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원성진 9단이 위기의 한국팀에 농심신라면배 첫 승을 안길까.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5~9국)이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호텔농심에서 열린다.
국내 첫 바둑 사진전이 열린다. 월간『바둑』사진기자 1호이자 바둑사진 전문작가인 이시용(58) 씨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4일 월요일 휴관) 서울 종로2가에 위치한 갤러리 ‘공간미끌’에서 개인전을 연다.
세계 바둑의 전설들이 모인 룽화배에서 유창혁 9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중국 선전(深圳)시 룽화(龍華)구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룽화배 세계 바둑 전설 마스터스 결승에서 유창혁 9단이 마샤오춘 9단에게 266수 만에 백 3집반 패하며 룽화배 첫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