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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바둑대회, 8회 대회 개막

등록일 2016.09.281,686

▲각팀 감독과 SG그룹 이의범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함께 파이팅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각팀 감독과 SG그룹 이의범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함께 파이팅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스타일과 승부가 살아있는 대회’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가 8번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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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대국장에서 열린 제8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 개막식 및 대진추첨식에는 후원사인 SG그룹 이의범 회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유창혁·김효정 이사, 양건 프로기사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대진추첨식에 앞서 SG그룹 이의범 회장은 처음 대회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 승패를 떠나 바둑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출전했던 21개 기업과 교보증권,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3개 기업이 신규팀으로 가세해 모두 24개 기업이 회사의 명예를 걸고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10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전기대회 4강팀을 제외한 20개 기업이 본선 토너먼트로 4개의 결선진출팀을 가려낸다. 이어 전기대회 4강팀이 합류해 총 8개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3인 단체전으로 3국 개인전, 2국은 감독과 팀을 이룬 페어전으로 치러지며 3판 중 2판을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이탈리안 남성정장 브랜드 BASSOSG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8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10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SG배 페어바둑대회에서도 채택돼 화제를 모았던 덤 베팅제를 적용한다. 1010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오후 11시 바둑TV에서 방송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한국물가정보가 포스코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3위는 LG전자, 4위는 CJ E&M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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