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1월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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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1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에서는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한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화제가 된 굵직굵직한 사건들과 기록을 숫자로 되돌아봤다. ‘0집’인 옥집이 ‘2집’으로 변신한 진기한 ‘옥집활’부터 각종 승률, 바둑판에 둘 수 있는 공간인 361을 훌쩍 뛰어넘은 최다수수 대국까지 8개월 여정 동안 KB리그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커버스토리]에 담았다.
[이사람]에서는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목진석 九단을 만나 한국바둑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들었다. 더불어 궁륭산병성배를 손에 넣으며 첫 세계여자바둑 ‘퀸’으로 등극한 오유진 五단의 10대 마지막 인터뷰를 [이사람]에서 다뤘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 했던가.
KB리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티브로드의 마지막 경기엔 언제나 강유택이 등판했다. 올해도 여지없이 챔피언결정전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강유택과 포스코켐텍의 ‘비밀병기’ 윤찬희의 한 판 승부를 [상세관전기]에 담았다. 또한 한국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 7연승의 ‘괴물’ 판팅위를 맞이한 박정환 九단의 농심신라면배 본선9라운드 열전을 [이 달의 초점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바둑진흥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국회에 입성한 조훈현 九단이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한 ‘바둑진흥법’에 관한 논의와 이와 관련된 바둑계 사안들을 [특별기획1]에서 다뤘다.
이어 음악계의 전례를 토대로 한국바둑이 위기를 맞이한 이유와 해결방안 제시한 ‘한국의 베토벤’ 유영욱 연세대학교 음대교수의 날카로운 시선을 [특별기획2]를 통해 만나보자.
이밖에 한 달 동안 바둑계 일어난 사건사고를 기자들의 만담을 통해 알아보는 [기자방담], 한국바둑리그의 개선사항을 제안한 [경운만필], 부분에 치우치지 말고 전체를 보라는 격언을 건네준 [바둑으로 읽는 세상]을 비롯해 [국가대표 연구회 리포트], [침투와 삭감의 ABC], [도전! 아마단급 시험] 등의 실속 강좌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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