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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명 참가’ 세계바둑페스티벌, 개회식으로 본격시작

등록일 2019.09.071,069

▲내빈 및 관계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내빈 및 관계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이 7일 경남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은 안동시 권영세 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임채정 총재, 참저축은행 김용섭 대표, 안동시의회 권광택 부의장, 권택기 대회 준비위원장, 경북바둑협회 하근율 회장, 안동시바둑협회 류종길 회장,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심판위원장 이창호 9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전 선수 및 학부모, 30여 개국 해외 초청 선수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권택기 대회 준비위원장의 대국 개시선언으로 막을 연 세계바둑페스티벌은 7일부터 나흘간 계속된다.

가장 먼저 7일과 8일에는 세계청소년 초ㆍ중ㆍ고등부, 전국 동호인 단체부, 대구ㆍ경북 최강부와 혼합 단체부, 장년부, 학생부가 안동체육관에서, 9일과 10일에는 전국 시니어ㆍ여성 최강부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대회장 전경

한편 국내 프로ㆍ아마오픈전은 예선 통과자 50명(프로 40명, 아마 10명)과 랭킹시드 12명, 후원사 시드 2명이 합류해 본선64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본선 64강부터 8강까지는 9일과 1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며, 4강 및 결승은 추후 바둑TV스튜디오에서 속행된다. 제한시간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는 프로ㆍ아마오픈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안동시와 참저축은행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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