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10월호 출간!
월간『바둑』 10월호가 출간됐다.
창단 첫 해 2020 여자바둑리그를 정복한 보령 머드 팀이 표지를 장식했다. 정규시즌부터 물고 물리는 쟁탈전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2020 여자바둑리그 115일의 여정을 [특집/ 여자바둑리그 풀스토리]에서 만나보자.
‘아, 한 발짝 남았는데…’ 제21회 농심신라면배 한국 주장으로 출전해 4연승으로 우승을 눈 앞에 뒀던 박정환 九단. 반집의 향방을 놓고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중국 팀 주장 커제와의 최종국을 [상세관전기2]에 담았다.
바둑계 최초로 ‘비디오 판독’이 시행됐던 농심신라면배 박정환-판팅위의 12국. 우여곡절 끝에 ‘무승부’ 처리된 마우스 클릭 사건의 전말과 뒷이야기를 [기자방담]에서 다뤘다.
30대 여자기사의 숨겨둔 맛집이 장터 국수? 서른셋에 입단대회를 통과해 화제를 모았던 도은교 初단이 이번호 [프로의 맛집] 주인공. 그녀가 헤이리마을을 찾을 때면 꼭 들린다는 ‘장터원조국수집’을 찾아갔다.
이밖에 [AI로 돌아보다/희대의 명승부] [네 박자 포석] 등 다양한 강좌들도 함께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