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반상대결, 대주배 열한 번째 대회 개막
시니어 최강자를 가릴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이 열한 번째 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16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개막식에는 후원사 TM마린 김대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와 양재호 사무총장, 양상국 이사, 주관방송사 K바둑 임설아 전무, 대회 참가선수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김대욱 TM마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이 자주 보이는 요즘 세태다. 바둑의 좋은 점은 한수 한수 둘 때 마다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고, 그런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첫 대국부터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품격 있는 수를 마음껏 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45세 이상(1979년 이전 출생자) 남자 프로기사와 30세 이상(1994년 이전 출생자) 여자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1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예전에는 75명의 프로기사들이 출전해 1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예선 통과자 12명은 전기 우승자 유창혁 9단, 준우승자 권효진 8단, 예선 종료 후 결정될 후원사 시드 2명과 함께 본선16강 토너먼트로 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3월부터 열리는 본선 모든 대국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와 4시 K바둑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16강부터 결승까지는 모두 단판으로 승부를 가른다.
전기 대회 본선에서 시행됐던 벌점제를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적용했다. 제한시간과 초읽기를 모두 소진 후에는 벌점 2집이 공제된다. 제한시간은 예선에선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본선에선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TM마린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의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16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개막식에는 후원사 TM마린 김대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와 양재호 사무총장, 양상국 이사, 주관방송사 K바둑 임설아 전무, 대회 참가선수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김대욱 TM마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이 자주 보이는 요즘 세태다. 바둑의 좋은 점은 한수 한수 둘 때 마다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고, 그런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첫 대국부터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품격 있는 수를 마음껏 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45세 이상(1979년 이전 출생자) 남자 프로기사와 30세 이상(1994년 이전 출생자) 여자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1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예전에는 75명의 프로기사들이 출전해 1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예선 통과자 12명은 전기 우승자 유창혁 9단, 준우승자 권효진 8단, 예선 종료 후 결정될 후원사 시드 2명과 함께 본선16강 토너먼트로 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3월부터 열리는 본선 모든 대국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와 4시 K바둑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16강부터 결승까지는 모두 단판으로 승부를 가른다.
전기 대회 본선에서 시행됐던 벌점제를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적용했다. 제한시간과 초읽기를 모두 소진 후에는 벌점 2집이 공제된다. 제한시간은 예선에선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본선에선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TM마린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의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