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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세계대회 우승자 신진서, LG배 트로피 받아

등록일 2024.02.02794

▲LG배 세 번째 트로피를 받은 신진서 9단
▲LG배 세 번째 트로피를 받은 신진서 9단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시상식이 2일 조선일보 본관 1층 조이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과 정정욱 ㈜LG 전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함께해 우승한 신진서 9단과 준우승한 변상일 9단을 축하했다.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은 신진서 9단에게 우승 트로피와 상금 3억 원을, 정정욱 ㈜LG 전무는 변상일 9단에게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우승 트로피를 받은 신진서 9단은 “세계대회에서 한 번 우승하기도 어려운데 같은 대회에서 세 번이나 우승해 감격스럽고 우승과 별개로 변상일 9단과 결승에서 최고의 바둑을 둔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올해 치러질 세계대회에서도 잘 해내고 싶고, LG배에서 2연패한 선수가 없기 때문에 최초의 기록을 만들어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LG배에서 첫 준우승한 변상일 9단은 “결승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준우승도 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조금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국내선발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1월 31일 결승을 끝으로 10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대국으로 열린 본선에 한국은 12명이 출전했고, 4강에서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이 각각 중국의 커제 9단과 미위팅 9단에게 승리하며 일찌감치 한국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형제대결로 열린 결승에서는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을 2-0으로 꺾고 24회, 26회에 이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했으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졌다.


▲우승한 신진서 9단(오른쪽)과 준우승한 변상일 9단


▲관계자들과 함께. 왼쪽부터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정정욱 (주)LG 전무,
준우승 변상일 9단, 우승 신진서 9단, 홍준호 조선일보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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