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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 10월호 출간

등록일 2013.09.241,970

이인제 의원
이인제 의원

 

월간바둑10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에는 여전히 중국 앞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한국바둑의 안타까운 현주소를 조명하는 한편 이인제 의원의
바둑진흥법제정안 발의라는 반가운 소식도 담았다.


8~9
월에도 세계바둑계의 풍향계는 중국을 중심으로 돌아가 한국은 한중천원전 박영훈의 패배를 비롯해 삼성화재배 16강에도 단 5명만이 진출, 중국의 11명에 크게 밀리는 부진을 보였고 이어진 여자세계기전인 궁륭산병성배에서도 한국은 8강 전원 탈락이라는 비보를 안았다.


하지만 침체된 한국바둑계에 단비 같은 소식도 있다
. 이인제 의원이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바둑진흥정책을 추진토록 하는 내용의 바둑진흥법제정안을 국회에 발의한 것. 바둑진흥법이 통과되면 바둑도 태권도나 씨름처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어 바둑계 부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의 자세한 해설을 곁들인 맛깔나는 관전기에는 삼성화재배에서 생애 첫 세계대회
16강 진출을 기록한 안성준의 대 창하오전과 박정환·이영구의 물가정보배 결승 최종국(3)을 실었다.


한편 중국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프로바둑과 달리 중국세를 확실히 제압하고 세계아마바둑 정상에 오르면서 동시에 포인트 입단에도 성공한 최현재
단과 함양바둑의 활성화에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임창호 함양군수의 스토리를 이사람에서 조명했다.


이 밖에 이홍렬 기자의
경운만필및 엄민용 기자의 돌하나 말하나, 문용직 박사의 반상해제, 노승일의 그리운 관철동, ‘청산등의 다양한 읽을거리와 초중급 대상의 신강좌 초반이 보인다일급프로젝트를 비롯해 정석교실, 타임어택, 도전! 아마단급 등의 실속 있는 강좌가 애기가들의 확실한 기력향상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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