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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회 9단, 전문기사직 41년 마감하며 은퇴

등록일 2018.06.25

프로기사 허장회 9단이 6월 22일자로 전문기사직을 사퇴했다. 만 41년 2개월 동안 한국기원에서 전문기사로 재직한 허장회 9단은 1954년 강원도 원주 태생으로 77년 4월 제44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2003년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프로기사 허장회 9단이 6월 22일자로 전문기사직을 사퇴했다. 만 41년 2개월 동안 한국기원에서 전문기사로 재직한 허장회 9단은 1954년 강원도 원주 태생으로 77년 4월 제44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2003년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프로기사 허장회 9단이 6월 22일자로 전문기사직을 사퇴했다. 

만 41년 2개월 동안 한국기원에서 전문기사로 재직한 허장회 9단은 1954년 강원도 원주 태생으로 77년 4월 제44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03년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83년 18기 왕위전에서 준우승하며 신예기사상을 받았던 허장회 9단은 어린이바둑수련장 시리즈를 저서로 내기도 했으며, 특히 국내 프로기사 배출의 산실인 허장회 바둑도장과 충암도장에서 많은 제자를 양성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노준환 8단과 홍장식 7단도 전문기사직을 마감했다. 

허장회 9단 등의 은퇴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50명(남자 286명, 여자 6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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