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꿈품센터 바둑교실’ 열려
한국기원과 KT가 함께하는 ‘KT 꿈품센터 바둑교실’이 전국 8곳 KT 꿈품센터에서 열렸다.
KT 꿈품센터 바둑교실은 아동들의 인성과 두뇌 계발에 탁월한 바둑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정서안정을 중점 목표로 하며 KT 꿈품센터에 등록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3일 대전꿈품센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올 하반기에 추가로 개설 예정인 2곳의 꿈품센터 바둑교실을 포함해 전국 10개 센터에서 2017년 1월까지 주 1회(2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지도강사로는 유병호 9단(전주), 김수장 9단(남양주), 오규철 9단(광주), 김성룡 9단(대전), 김성래 5단(원주), 유경민 5단(칠곡), 김효곤 5단(천안), 김선호 3단(서울)이 교육에 임한다.
꿈품센터 바둑교실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요 권역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2010년부터 전국 21개 꿈품센터를 운영하는 KT가 후원하고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유치부, 여성, 학교 등에 바둑 보급 사업 중인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KT는 지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IPTV, 빔프로젝트,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IT 기기를 마련하고 ICT교육과 인성,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