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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월간 『바둑』 10월호 출간

등록일 2016.09.261,406

▲정영식 탁구선수
▲정영식 탁구선수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10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정영식 선수의 바둑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 탁구랭킹 1위 중국의 마룽 선수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며 한국 탁구의 희망을 보여준 정영식 선수의 탁구 올인 일상에 감초처럼 힘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바둑이라고 한다.

 

더불어 통합예선에서 단 3명만이 통과했던 한국이, 시드 포함 총 8명이 출전한 본선 32강에서 대거 7명이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2016 삼성화재배 32강을 집중 조명했다. 식전 행사인 프로암대회를 포함해 개막식과 32강전까지의 생생한 장면을 영상화보와 이모저모로 감상하고, 중국랭킹 1위 커제의 콧대를 꺾은 강동윤의 분투기를 상세한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에도시대를 지나 현대 포석이 움트고 이후 낭만과 실전류, 한국류 등을 거쳐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까지 시대별 바둑의 흐름을 살펴본 <바둑, 그리고 세 번의 물결1>을 기획기사로 마련했고, ‘한국기원 바둑TV개국이후 9개월간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바둑TV의 현재와 조우할 수 있다.

 

한편 서울선사초등학교 방과후 바둑수업(김덕규 교사) 취재를 통해 최근 일고 있는 어린이 바둑붐의 중심에 있는 방과후 바둑수업 현장을 조명했고, 바둑계의 생생한 소식 전달에 힘쓰는 바둑기자들이 하루동안 주인공이 되어 수담을 즐긴 바둑기자단 바둑대회, 강지수를 새 여류국수로 배출한 여류국수전, 바둑캐스터 4인의 여신대결 등을 생생 취재했다.

 

이밖에 프로기사와 사인에 관련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경운만필’, 바둑과 상황과의 밀접한 관계를 집중 조명한 바둑으로 읽는 세상등 전문필자들의 칼럼과 여자·영재·지역영재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무대에 갓 들어선 입단자 4인의 인터뷰, 알파고의 영향으로 부쩍 높아진 서양의 바둑열기를 타고 성황리에 치러진 전미바둑대회와 관련한 김명완 단의 기고, ‘국가대표 연구회 리포트’ ‘침투와 삭감의 ABC’ ‘응답하라 1988 <정석편>’, ‘오 병장과 조 이병’ ‘도전! 아마단급등의 실속 강좌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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