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보) LG배 결승 최종국/ 이야마 유타 VS 셰얼하오
2월 8일 일본기원. 9:00시, LG배 결승3국 시작. 제한시간 3시간, 40초 초읽기 5회. 덤 6집반
전날 2국에서 치명상을 입은 이야마 유타 9단이 놀라운 생명력으로 벼랑 끝을 기어올라오며 승부는 최종국을 맞이하게 됐다.
결승 대국 전 우승을 호언장담 했던 셰얼하오 5단, 1국을 패했으나 2국에서 추격하며 기세를 탄 이야마 유타 9단.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2월 8일 일본기원. 9:00시, LG배 결승3국 시작. 제한시간 3시간, 40초 초읽기 5회. 덤 6집반
전날 2국에서 치명상을 입은 이야마 유타 9단이 놀라운 생명력으로 벼랑 끝을 기어올라오며 승부는 최종국을 맞이하게 됐다.
결승 대국 전 우승을 호언장담 했던 셰얼하오 5단, 1국을 패했으나 2국에서 추격하며 기세를 탄 이야마 유타 9단.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한국 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하세(賀歲)배에서 한국에 첫 우승컵을 안겼다. 7일 중국 베이징(北京) CC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8 CCTV 하세배 한ㆍ중ㆍ일 바둑쟁탈전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의 커제(柯潔) 9단에게 18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1국을 패한 이야마 유타 9단으로선 물러설 수 없는 일국이다. 13년 동안 세계대회 우승컵을 놓친 일본의 한을 이야마 유타 9단이 풀어줄 수 있을지, 중국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
한국기원은 한번 보면 ‘바둑’을 연상할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슬로건 응모는 한국기원 홈페이지와 카카오톡(한국기원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응모)을 통해 가능하며 마감은 11일까지다.
올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박정환 9단이 2월 랭킹에서 최고점수를 경신하며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사상 첫 1만점을 돌파한 박정환 9단은 1월 한 달 동안 5전 전승을 거두며 랭킹점수 27점을 보탠 10051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박정환 9단은 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을 거둔데 이어 2017 크라운해태배 결승 진출, 36기 KBS 바둑왕전 4강, 19기 맥심커피배 16강 등의 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