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회, 김성룡 9단 제명 결정
![▲프로기사회는 8일 임시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해 85.8%의 찬성률로 김성룡 9단을 기사회에서 제명했다](http://mis.baduk.or.kr/FileUpDown/homepage/news/main(90).jpg)
프로기사회(회장 손근기)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룡 9단을 기사회에서 제명했다.
8일 서울 성동구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8년 2차 임시총회에서 프로기사회는 김9단의 제명안 투표를 실시해 총 204명의 투표인원 중 찬성 175표, 반대 17표, 기권 12표로 제명을 결정했다.
기사총회를 앞두고 김성룡 9단은 기사회 자진 탈퇴서를 제출했지만 프로기사회는 투표를 실시해 85.8%의 찬성률로 김9단을 제명했다. 총회에서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354명(남자 290명, 여자 64명) 중 과반이 출석해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제명이 확정된다.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기사총회에서 결정된 김성룡 9단의 제명 건을 14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 정식으로 회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8일 서울 성동구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8년 2차 임시총회에서 프로기사회는 김9단의 제명안 투표를 실시해 총 204명의 투표인원 중 찬성 175표, 반대 17표, 기권 12표로 제명을 결정했다.
기사총회를 앞두고 김성룡 9단은 기사회 자진 탈퇴서를 제출했지만 프로기사회는 투표를 실시해 85.8%의 찬성률로 김9단을 제명했다. 총회에서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354명(남자 290명, 여자 64명) 중 과반이 출석해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제명이 확정된다.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기사총회에서 결정된 김성룡 9단의 제명 건을 14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 정식으로 회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