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4연패 신진서, 우승 트로피 번쩍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 준우승자에 대한 트로피 전달식이 7일 서울 퇴계로 매일경제 사옥에 위치한 중식당 수엔190에서 약식으로 열렸다.
트로피 전달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장승준 매일경제 사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승한 신진서 9단과 준우승한 변상일 9단을 축하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장승준 매일경제 사장은 우승한 신진서 9단에게 70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변상일 9단에게 30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신진서 9단은 지난달 2일 막을 내린 제2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에서 변상일 9단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사상 첫 4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1995년 출범해 스물여섯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ㆍMBN과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