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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으로 문을 연 루키바둑리그

등록일 2022.06.241,186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선수단 및 관계자 단체사진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선수단 및 관계자 단체사진

루키들의 꿈의 무대,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다섯 번째 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개막식에는 타이틀후원사 조아제약의 조성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배윤진 여자기사회장, 8개 팀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는 시기에 맞이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는 명실상부한 미래 바둑 스타의 경연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에 참가해 뜨거운 경합을 펼칠 선수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바둑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은 물론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인사말 중인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왼쪽)와 한종진 기사회장


인사말 후에는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이 바둑계를 대표해 조아제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루키바둑리그는 만 18세 이하(2004년 이후 출생자) 프로기사 2명과 아마추어 선수 2명 등 4명이 한 팀으로 총 8개 팀이 출사표를 올렸다.

5년 연속 출전한 부산 이붕장학회(감독 권순종)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여수 진남토건(감독 유오성), 서울 미스테리골프(감독 배상철), 순천만국가정원(감독 민상연), 꿈의도시 의정부(감독 성기정),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감독 이어덕둥), 한종진바둑도장(감독 김세동), 류동완바둑도장(감독 류민형) 등이 출전했다.

25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3개월 열전에 들어가는 루키바둑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로 총 14라운드(56경기, 168국)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2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매 라운드는 3판 다승제의 오더제로 열리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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