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9월호 출간!
통권 제662호를 맞은 국내 유일 정통 바둑매거진 월간『바둑』 9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 [표지이야기]에서는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의 후원사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를 만나 ‘해성 여자기성전’의 탄생 배경을 들어봤다. 그동안 다섯 차례 열렸던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6회 대회부터 ‘해성 여자기성전’으로 열리게 된다. 전기 대회 대비 8000만 원 증액된 예산으로 총규모 2억 3000만 원의 국내 여자 최대기전으로 탈바꿈한 ‘해성 여자기성전’은 한국제지의 모회사 해성 그룹 차원에서 후원을 맡기로 하면서 한층 더 내실을 갖췄다.
[특집] 코너에서는 국수의 고장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의 뜨거웠던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특집에서는 나흘간 국제ㆍ국내 무대에서 열전을 펼친 40명의 선수들과 3전 4기 끝에 국수산맥 정상에 오른 신진서 9단을 만나볼 수 있다.
[피플&바둑]에서는 서른 살 늦깎이 첫 우승에 성공한 이원영 9단과 입단 2년 6개월 만에 2022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챔피언에 오른 정유진 3단, 직장인으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오주성 2단을 만났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세 사람과 과거ㆍ현재ㆍ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밖에 [다시 보는 반상 명작 나들이 : 흑백전쟁의 종군기자],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 윤현석 9단] 등 다양한 칼럼과 [김찬우의 바둑가이드], [AI정석] 등 유익한 강좌물도 함께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