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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바둑 국가대표 후원

등록일 2023.08.181,128


루키바둑 영웅전을 후원하는 조아제약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목진석 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는 바둑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기억력 개선과 지구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에이(A)’를 전달했다.

이에 목진석 감독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바둑판을 조성배 대표에게 선물했고, 선수단은 영상을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목진석 감독은 “계속해서 좋은 대회를 열어주고 이렇게 후원까지 해준 조아제약에 감사드린다. 보답하는 길은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조아바이톤을 먹고 힘내서 금메달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7월 25일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조아제약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김은지 6단은 “뜻깊은 우승을 할 수 있게 무대를 만들어주신 조아제약에 감사드린다. 조아바이톤과 함께 체력을 보충해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아시안게임 출전 각오를 다졌다.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게임 바둑 종목에는 남ㆍ여 단체전과 남자개인전에 각각 1개씩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종목에 걸린 금메달 3개를 싹쓸이해 이번 항저우에서도 메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왼쪽)이 국가대표팀 목진석 감독에게 조아바이톤-에이(A)를 전달했다.

▲목진석 감독(오른쪽)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에게 바둑판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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