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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최강전 최연소 우승자 박정환, 트로피 번쩍

등록일 2012.04.102,263

▲시상식 장면. 왼쪽부터 우승자 박정환 9단,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 준우승한 최철한 9단
▲시상식 장면. 왼쪽부터 우승자 박정환 9단,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 준우승한 최철한 9단

제1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4월 10일 서울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동서식품의 이창환 사장과 토마스 두에너 부사장, 한국기원 조훈현 상임이사‧양재호 사무총장, 바둑TV 김계홍 사장 등이 참석해 우승‧준우승한 박정환 9단과 최철한 9단을 축하했다.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은 “올해는 특히 노장의 투혼과 젊은 기사들의 패기가 어우러져 좋은 경기를 많이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맥심커피배가 품격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창환 사장은 입신최강전 첫 출전 만에 대회 최연소 우승(19세 2개월)의 기록을 세운 박정환 9단에게는 트로피와 우승상금 2,500만원을, 준우승한 최철한 9단에게 트로피와 준우승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박정환 9단은 지난 3월 5일 제주 중문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막을 내린 결승3번기 2국에서 최철한 9단에게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과 최연소 입신최강에 오른 박정환 9단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열린 케이크 커팅식 장면. 왼쪽부터 바둑TV 김계홍 사장, 동서식품 토마스 두에너 부사장, 최철한 9단,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 박정환 9단, 한국기원 조훈현 상임이사, 동서식품 박정규 부사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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