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기사 조인선ㆍ이유진, 서울 답십리에 바둑교습소 오픈
부부기사 조인선 4단과 이유진 3단이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조이 프로 바둑교습소’를 오픈했다.
올해 3월 부부의 연을 맺은 조인선ㆍ이유진 프로는 “평소 바둑 보급에 관심을 가져 선수 생활과 보급 활동을 병행해 오다가 바둑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알리고자 직접 개원을 하게 됐다”며 함께 바둑 교육에 나섰다.
포인트 입단 1호 출신으로 2011년 입단한 조인선 4단은 몽백합배, 국수전, KB바둑리그, 국수산맥배 등 국내외 본선에서 활약했으며 2017~2023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코치로 발탁돼 청소년 선수들의 훈련을 담당했다.
이유진 3단은 2014년 제43회 여자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해 여자바둑리그 우승을 비롯한 여자국수전, 여자기성전 본선 진출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조이 프로 바둑교습소>
교육과정 : 입문ㆍ초급ㆍ고급ㆍ선수반, 성인반 별도 운영
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150-3 1층
☎상담 문의 : 010-5779-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