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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하반기 입단자 면장 수여식 열려

등록일 2012.08.291,661

▲면장 수여식 후 기념사진 촬영. 왼쪽부터 양재호 사무총장 신진서·신민준·오유진·김신영·강태훈 초단, 최규병 기사회장
▲면장 수여식 후 기념사진 촬영. 왼쪽부터 양재호 사무총장 신진서·신민준·오유진·김신영·강태훈 초단, 최규병 기사회장

2012년도 하반기 입단자 면장 수여식이 8월 29일 한국기원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올 7월과 8월에 입단한 신민준․신진서․김신영․오유진․강태훈 초단 등 5명에게 입단 면장을 수여했다. 면장 수여식에는 최규병 기사회장과 입단자 부모 등이 참석해 입단자들을 축하했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면장을 수여받은 5명의 기사들에게 거는 바둑계의 기대가 크다. 즐거운 마음으로 바둑에 임하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는 덕담을 건냈다.


최규병 기사회장은 “이제 걸음마를 뗐다면 앞으론 날고 뛰게 될 것이다. 바둑계에서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클 것이라 생각된다. 기사들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부모님들은 초조함을 버리고 인내의 시간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리며, 10년 후엔 중국이 두려워하는 기사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한국기원은 2010년 개정한 입단제도를 통해 매년 12명씩의 입단자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1월 열린 일반입단대회에서 7명을 뽑은 데 이어 7월 만 1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입단대회에서 2명, 여자입단대회에서 2명을 선발했고 8월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1명을 선발해 2012년 12명의 입단자 선발을 모두 마쳤다.


면장을 받은 5명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순번

이름

생년월일

입단일자

입단내역

1

신민준

1999. 1. 11

2012. 7. 17

제1회 영재입단대회

2

신진서

2000. 3. 17

2012. 7. 17

제1회 영재입단대회

3

김신영

1991. 2. 25

2012. 7. 31

제41회 여자입단대회

4

오유진

1998. 6. 11

2012. 7. 31

제41회 여자입단대회

5

강태훈

1994. 4. 14

2012. 8. 18

제13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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