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소금 오유진, 에이스의 힘 과시!
단체 대항전 천태산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한국의 완벽 우승을 합작(최정, 김채영)하고 돌아온 <부산 곰소소금>의 오유진이 미뤄두었던 팀의 2승을 확정했다.
5월 27일 오후 2시 홍익동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속개된 2라운드 1경기 장고대국에서 <서울 부광약품>의 이도현을 초반부터 힘의 행마로 눌러 기선을 제압한 뒤 숨 쉴 틈도 없이 몰아쳐 항복을 받아냈다. 에이스의 힘을 보여준 완승이었다. 승리한 <부안 곰소소금>은 <서울 EDGC>와 <포항 포스코케미칼>과 함께 리그 2승의 선두대열에 합류했고 개막 전 우승후보로 꼽히던 <서울 부광약품>은 연패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추락했다.
5월 27일 오후 2시 홍익동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속개된 2라운드 1경기 장고대국에서 <서울 부광약품>의 이도현을 초반부터 힘의 행마로 눌러 기선을 제압한 뒤 숨 쉴 틈도 없이 몰아쳐 항복을 받아냈다. 에이스의 힘을 보여준 완승이었다. 승리한 <부안 곰소소금>은 <서울 EDGC>와 <포항 포스코케미칼>과 함께 리그 2승의 선두대열에 합류했고 개막 전 우승후보로 꼽히던 <서울 부광약품>은 연패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