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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2년 연속 농심배 부산 선봉 나선다

등록일 2014.11.252,584

▲지난 10월 베이징 1차전에서 강동윤 9단(왼쪽)이 일본의 이다 8단을 꺾고 한국팀에 2승째를 선물했다
▲지난 10월 베이징 1차전에서 강동윤 9단(왼쪽)이 일본의 이다 8단을 꺾고 한국팀에 2승째를 선물했다

강동윤 9단이 2년 연속 농심신라면배 부산 2차전 선봉에 나서며 연승 사냥에 도전한다.


제
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2차전 제5∼10국이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다.


28
일 열리는 제5국은 한국의 강동윤 9단과 중국의 왕시(王檄) 9단이 맞붙는다. 강동윤 9단과 왕시 9단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9단은 지난 10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의 퉈자시(柁嘉熹) 9단과 일본의 이다 아쓰시(伊田篤史) 8단에게 연승하며 한국의 열두 번째 우승에 시동을 건 바 있다. 본선 1차전에서는 한국이 2승 1패, 중국이 1승 1패, 일본이 1승 2패의 성적을 올렸다.


이 대회 본선에서 통산
9승 3패, 승률 75%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동윤 9단은 그동안 부산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펼쳤다. 부산에서의 통산 전적은 6승 2패를 기록 중이다.


2008
년 제10회 대회에서 5연승 포함 5승 1패로 ‘부산 대첩’을 장식한 강동윤 9단은 지난해 15회 대회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현재 한국은 두 번째 주자로 출전 중인 랭킹 4위 강동윤 9단을 비롯해 랭킹 1∼2위인 박정환․김지석 9단 ‘투톱’과 이 대회에 첫 출전하는 다크호스 안성준 5단이 허리를 받치고 있다.

 

  
   ▲부산에서 첫 대결을 펼치는 강동윤 9단(왼쪽)과 중국의 왕시 9단 

 

반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 및 통산 네 번째 패권을 노리는 중국은 랭킹 1위 스웨(時越) 9단과 미위팅(羋昱廷)․왕시 9단, 롄샤오(連笑) 7단 등 네 명이 생존해 있다.


통산 두 번째 우승에 출사표를 올린 일본은 자국 서열
1위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을 주장으로 고노린(河野臨)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村川大介) 7단 등 세 명이 대기 중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씩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세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 명단과 본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붉은색은 패자)

 

한국 :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 안성준 5단, 강동윤 9단(2승), 변상일 3단(1패)

중국 : 스웨 9단, 미위팅 9단, 왕시 9단, 롄샤오 7단, 퉈자시 9단(1승 1패)

일본 : 이야마 유타 9단, 고노린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 이다 아쓰시 8단(1패), 이치리키 료 7단(1승 1패)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 (중국 베이징)

10월 20일(월) - 전야제

10월 21일(화) - 1국

10월 22일(수) - 2국

10월 23일(목) - 3국

10월 24일(금) - 4국

 

본선 2차전 (한국 부산)

11월 28일(금) - 5국

11월 29일(토) - 6국

11월 30일(일) - 7국

12월 1일(월) - 8국

12월 2일(화) - 9국

12월 3일(수) - 10국

 

본선 3차전 (중국 상하이)

3월 3일(화) - 11국

3월 4일(수) - 12국

3월 5일(목) - 13국

3월 6일(금) - 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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