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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이·취임식 열려

등록일 2015.01.211,905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여성연맹 윤재경 신임회장, 조영숙 박애영 전임회장단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여성연맹 윤재경 신임회장, 조영숙 박애영 전임회장단

제41대 한국여성바둑연맹의 회장 이‧취임식이 1월 21일 한국기원 5층 여성연맹실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윤재경 신임회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조영숙‧박애영 전임회장단과 연맹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원성진 9단의 어머니로 유명한 윤재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조영숙 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작년은 드라마 ‘미생’의 히트로 바둑이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바둑 두는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회원 수 증가를 목표로 하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 할 수 있게 여러 방안을 연구하고 검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임 회장인 조영숙 3단은“지난 일년 동안 나름 많은 노력을 했다. 올해는 신임 회장과 함께 더 발전하는 여성연맹이 되길 바란다”고 짧게 이임사를 대체했다.

전국 26개 지부조직을 두고 있는 한국여성바둑연맹은 1974년 최초의 여성 기우회로 출발한 41년 전통의 단체로 여성바둑 인구를 한 곳으로 결집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연맹 홈페이지 www.kwbaduk.com, 문의 김미자(총무) 02-2296-2344.


▲윤재경 한국여성바둑연맹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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