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꿈나무를 위한 2015 유치부 축제 열려
10월 7일(수)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잔디구장에서 바둑 꿈나무를 위한 2015 유치부 바둑축제가 열렸다.
한국기원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바둑영재 육성을 위한 유치부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유치부 바둑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기원 2015 유치부 바둑교실에 선정된 전국 5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7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축제는 바둑인성교육과 명랑 운동회, 바둑 OX퀴즈, 공연관람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3월 시작된 2015 유치부 바둑보급 사업은 전국 22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신청해 그 중 선정위원회에서 신청 사연 및 지역, 인원등을 고려한 50개원(2,8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바둑전문강사 파견, 바둑교구, 교재 등이 무료로 제공 된다.
▲2015 유치부 바둑축제 행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