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기사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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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2015∼2016 올레(olleh)배 GIGA(棋加)찬 바둑열전 예선전이 1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개막했다.
예선전에는
대회 방식은 예선에서 20대와 30대 세대별 각 10명씩을 선발한 후 추첨을 통해 20대 5명, 30대 5명으로 한팀을 구성해 두 팀간 서바이벌 연승전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본선 대진 순서는 추첨 후 한팀은 20대, 한팀은 30대로 시작하며 이후 출전 선수를 세대별로 번갈아 등판시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지며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3연승부터는 100만원의 연승 상금이 걸려 있다.
팀 선발을 겸한 개막식은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