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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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의 모친 목경상 여사가 26일 저녁 별세했다. 향년 89세.
수필가인 고인은 ‘목경희’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다.
1991년 모녀산문집 ‘분홍옷 갈아 입고 꽃길을 가네’가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길바보 고백’, ‘우산처럼 양산처럼’, ‘새끼 손가락’ 등의 수필집을 냈다. 2006년에는 80세의 나이에 ‘그리움의 나라’로 한국수필문학가협회와 월간 수필문학이 주관하는 제16회 수필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빈 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 인 : 2015년 11월 29일(일) 오전 6시 30분
- 상 주 : 박치문(한국기원 부총재), 박치선, 박치원
- 장 지 : 전북 진안 전주공원묘원
- 연락처 : 02-207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