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보도자료

‘제2의 신진서ㆍ신민준’ 3명 탄생

등록일 2016.02.253,466

▲‘제2의 신진서ㆍ신민준’을 꿈꾸는 영재 입단자들. 왼쪽부터 김선기ㆍ현유빈ㆍ박정수 초단
▲‘제2의 신진서ㆍ신민준’을 꿈꾸는 영재 입단자들. 왼쪽부터 김선기ㆍ현유빈ㆍ박정수 초단

2의 신진서신민준을 꿈꾼다.


25
일 한국기원에서 막을 내린 제6회 영재 입단대회에서 김선기(14능내초 졸)와 현유빈(13초당초 졸), 4회 지역영재 입단대회에서 박정수(14관천중3)가 입단하며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모두
65명이 출전해 16일부터 열린 영재 입단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6명이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본선16강과 8, 4강전을 벌였다. 최종 4강전에서 김선기 초단이 2승으로 가장 먼저 입단했고 현유빈 초단은 마지막 경기에서 오병우에게 승리하며 21패로 마지막 남은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2012
7월 처음 시작된 영재 입단대회에서는 신진서 5단과 신민준 3단이 초대 영재의 영예를 안았고 이어 2013년 설현준 2단과 최영찬 초단(2), 2014년 박진영 2단과 박종훈 초단(3), 20154월 박상진김지명 초단(4), 7월 강우혁 초단(5)을 입단자로 배출한 바 있다.


한편
44명이 출전한 가운데 16일부터 예선을 펼친 지역영재 입단대회에는 본선 진출자 16명이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16강과 8강전을 벌인 후 4강 토너먼트로 대구 출신 박정수 초단을 4번째 지역영재로 탄생시켰다.


2014
10월 처음 열린 지역영재 입단대회는 부산의 김영도 초단을 시작으로 20156월 대전 윤민중 초단(2), 20158월 전주 김민규 초단(3)이 입단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기
현유빈박정수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20(남자 265, 여자 55)으로 늘었다.


입단자 약력은 다음과 같다.



6회 영재 입단대회(2)



김선기
(金宣祈14)

생년월일 : 200213(경기도 성남시)

가족관계 : 김완중이수경 씨의 12녀 중 장남

바둑도장 : 양천대일 바둑도장

지도사범 : 이용수 7

기 풍 : 실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세돌 9

입상경력 : 일요신문배 초등최강부 우승



현유빈
(玄釉斌13)

생년월일 : 2002826(강원도 강릉시)

가족관계 : 현경호신정순 씨의 2남 중 장남

바둑도장 : 한종진 바둑도장

지도사범 : 한종진 9

기 풍 : 두터운 실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창호 9

입상경력 : 렛츠런파크배 어린이 바둑대축제 우승, 이창호배 초등최강부 우승, 문화체육관광배 초등부 우승



4회 지역영재 입단대회 입단자(1)



박정수
(朴正洙14)

생년월일 : 2001827(대구광역시)

가족관계 : 박종국김지연 씨의 11녀 중 장남

지도사범 : 유경민 5

기 풍 : 전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세돌 9

입상경력 : 문경새재배 초등최강부 준우승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