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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 개막

등록일 2016.04.291,504

▲케잌 커팅식 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해석 상임이사가 건배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바둑협회 이의범 부회장,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한국기원 김인 이사, 대한바둑협회 홍석현 회장, 양해석 상임이사, 국회의원 당선자 조훈현, 경상북도바둑협회 김용원 회장
▲케잌 커팅식 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해석 상임이사가 건배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바둑협회 이의범 부회장,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한국기원 김인 이사, 대한바둑협회 홍석현 회장, 양해석 상임이사, 국회의원 당선자 조훈현, 경상북도바둑협회 김용원 회장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개막식이 29일 오후 630분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대한바둑협회 홍석현 회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해석 상임이사, 조훈현 국회의원 당선자, 대한바둑협회 이의범 부회장,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김인 국수, 전국시도바둑협회 임원과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2016 시즌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 홍석현 회장은 지난 달 이세돌-알파고 챌린지 매치 이후 바둑 열풍이 불어 최근 바둑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리그가 아마추어 바둑 활성화의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포스트시즌 우승까지 거머쥔 경남 한림건설을 비롯해 강원, 대전광역시, 서울 푸른돌, 세종시체육회, 인천 SRC, 전북 알룩스, 충정북도, 화성시(이상 드림리그 9)와 경북 한국광물, 고양시, 대구 덕영, 부산 이붕장학회, 서울 원봉 루헨스, 순천만국가정원(바둑고), 울산 디아채, 전라남도, 충청남도(이상 매직리그 9) 등 지난해(12)보다 6개 팀이 늘어난 총 1810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정규리그는 사상 최초로 드림(9)과 매직(9) 양대리그로 펼쳐지며,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개막전(1,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해 9월까지 총 17라운드 153경기 총 765국을 벌인다. 10월부터 펼쳐질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8(드림 4+ 매직 4)8강 스텝래더 토너먼트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5인 단체대항전으로 치러지는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의 대국방식은 시니어(또는 여자)는 시니어(또는 여자), 주니어는 주니어와 대국하며 각 팀의 오더는 감독이 정한다. 모든 경기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총상금 1억원이 걸린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는 정규리그(매직드림리그 각각 시상) 11000만원, 2700만원, 3500만원, 4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포스트시즌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 준우승팀 1000만원, 3300만원, 4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정규리그 주요경기는 인터넷(사이버오로)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10월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한국기원 바둑TV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저녁 프라임타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을 맡았고 한국기원 바둑TV와 세계사이버기원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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