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보도자료

디펜딩 챔피언 인제 하늘내린, 대회 2연패 도전

등록일 2016.05.191,707

▲인제 하늘 내린 선수단. 왼쪽부터 오유진ㆍ박태희ㆍ이영주 선수, 현미진 감독
▲인제 하늘 내린 선수단. 왼쪽부터 오유진ㆍ박태희ㆍ이영주 선수, 현미진 감독

전기 챔피언 인제 하늘내린(감독현미진)이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19
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정규리그 3위 인제 하늘내린이 2위 포항 포스코켐텍에 2-1로 승리했다.


17
일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인제 하늘내린은 3번기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던졌다.


2
차전에서 인제하늘내린은 이영주 초단이 조혜연 9단에게 249수 만에 백 1집반승했고, 박태희 초단이 왕천싱 5단에게 310수 만에 흑 1집반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1
차전에서는 오유진 2단과 박태희 초단이 각각 왕천싱 5단과 조혜연 9단을 불계로 꺾고 서전을 장식한 바 있다.


인제 하늘내린은 지난
11일 열린 준플레이오프에서 4경기 SG골프(감독윤영민)2-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반면 정규리그에서 두 번 모두 인제 하늘내린을 물리친 포스코켐텍은 포스트시즌의 절대강자 인제 하늘내린의 벽에 막히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인제 하늘내린에 패하는 징크스를 재현했다.


3
번기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2차전은 62, 1-1이 되면 613일 최종전이 펼쳐진다.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1~4위팀인 서울 부광탁스(113)와 포항 포스코켐텍(104), 인제 하늘내린(95), 경기 SG골프(77)가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려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는 종합부동산회사인 ()엠디엠(회장문주현)이 맡았고, 한국자산신탁(KAIT)이 협찬했다.


2016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78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대진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