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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바둑’ 주제 심포지엄 열린다

등록일 2016.06.081,353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이 바둑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여성의 바둑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응해 세계 유일의 여성바둑단체인 한국여성바둑연맹이 처음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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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바둑에 대한 발자취,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이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43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 25개 지부를 운영하는 등 특화된 여성바둑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한국여성바둑연맹은 현재까지 이어져 온 여성바둑의 역사와 현황을 돌아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한국여성바둑연맹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성바둑이 갖는 가치와 특징을 조명하고, 향후 바둑계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조해 세계여성들에 대한 바둑 보급의 방법 탐색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성바둑연맹이 여는 첫 학술 행사인 이번 심포지엄은 바둑 중심의 활동에 치중해 온 여성바둑연맹의 활동을 학술 문화적인 영역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여성바둑문화의 지평을 여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한국여성바둑연맹이 주최주관을 맡고 한국기원과 기도산업이 후원한다.



심포지엄 일정
 

시간

식순

발표자

15:30~16:00

등록

 

16:00~16:20

개회사 및 축사

16:20~16:40

주제발표1. 한국여성바둑 역사(과거)

조선오

( 바둑학석사/바둑교실원장)

16:40~17:00

주제발표2. 한국여성바둑의 현황과 실태(현재)

유승엽, 이수정

( 바둑컬럼니스트,

명지대 원교수)

17:00~17:10

주제발표3. 한국여성바둑의 발자취

김혜순

( 전 여성바둑연맹 회장,

전 여류국수)

17:10~17:30

주제발표4. 한국여성바둑의 미래 발전방향(미래)

정수현

(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교수)

17:30~17:40

통합 질의 및 응답

 

17:50~18:00

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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