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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국가대표 상비군 신임 감독 맡는다

등록일 2016.12.012,345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을 이끌게 된 목진석 감독이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을 이끌게 된 목진석 감독이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 신임 감독에 목진석(36) 9단이 선임됐다.


그동안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맡았던 목진석
9단은, 전임 유창혁(50)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게 됐다. 유창혁 전 감독은 11월 1일부터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맡아 바둑 행정을 총괄하고 있다.


한국기원과 프로기사 임원들의 추천을 받아 중책을 맡게 된 목진석 감독은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동료기사들의 신망이 두텁고 후배들에게도 존경받는 선배기사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


지난해 자비를 털어 신예기사들을 위한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을 개최했던 목진석 감독은 올 12월부턴 외국 선수들까지 참여할 수 있게 외연을 넓혀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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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입단한 목진석 감독은 95년 초단 시절 제2회 롯데배 한중대항전에서 중국의 녜웨이핑 9단을 꺾어 ‘괴동’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98년 제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첫 타이틀을 차지했고 2000년 KBS바둑왕전, 2015년 GS칼텍스배에서 우승하는 등 총 네 차례 우승했고 2004년 제8회 LG배 준우승 등 10번의 준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할 것”이라고 밝힌 목진석 신임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국가대표 상비군을 맡았지만 과감하고 패기 있게 국가대표 상비군을 이끌어 갈 생각”이라면서 “선수들의 열정과 의지를 북돋아 소신 있게 대표팀을 이끌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2
월 1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목진석 감독의 파트너로는 박정상ㆍ이영구 9단이 신임 코치진으로 함께 호흡하게 됐다.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진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바둑의 부흥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이영구·박정상 코치, 목진석 감독, 허영호·홍민표 전력분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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