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제, 결승2국 승리하며 승부는 1-1 원점으로
■상대전적(중국기원 기록 기준)
커제 6 - 2 퉈자시
■결승3번기 일정
1국 : 12월 6일(화) 오전 11시
2국 : 12월 7일(수) 오전 11시
3국 : 12월 8일(목) 오전 11시
■상대전적(중국기원 기록 기준)
커제 6 - 2 퉈자시
■결승3번기 일정
1국 : 12월 6일(화) 오전 11시
2국 : 12월 7일(수) 오전 11시
3국 : 12월 8일(목) 오전 11시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삼성화재배 결승 1국에서 명예 심판을 맡았다. 평소 바둑 애호가로 유명한 추궈홍 대사는 6일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1국이 열린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를 찾아
오유진 3단이 ‘간단한 기교를 부릴 줄 안다’는 소교(小巧‧4단의 별칭)로 승단했다. 11월 16일 중국 쑤저우(蘇州)시 우중(吳中)구 궁륭산 손무서원(孫武書院)에서 막을 내린 제7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오유진 3단은
박정환 9단이 올해 마지막 랭킹에서도 1위를 지키며 3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1월 한 달 동안 7승 2패를 기록한 박정환 9단은 랭킹포인트 13점을 보태 9872점으로 독보적인 1인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 기간동안 박정환 9단은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에 첫 승을 안겼고 2016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에서 소속팀 티브로드를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켰다.
‘바둑진흥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 바둑의 위기와 기회’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국제적ㆍ국내적 시각에서의 한국 바둑과 위기 구조에 대한 진단(다른 시각에서 본 한국바둑)’이라는 제1주제에 관해 다니엘라 트링스(Daniela Trinks) 명지대 예술체육대 교수와 일본 관서기원 홍맑은샘 3단이 발표한 후 김진환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가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