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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창설한다

등록일 2017.06.021,968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 규모의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이 탄생한다. 테헤란로의 한국제지 본사 전경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 규모의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이 탄생한다. 테헤란로의 한국제지 본사 전경


국내 최대 여자기전인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이 창설된다.

한국제지(대표이사 이복진)가 후원을 맡은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인 1억 5000만원 규모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이 대회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프로기사 57명 외에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8월 아마 선발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를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전원이 참가하는 예선과 본선 16강 토너먼트, 12월 열리는 결승3번기까지 총 5개월 동안 각축전을 벌여 반상 여왕을 선발한다.

개막에 앞서 대회 개최를 알릴 조인식이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제지 본사 사옥인 해성빌딩 1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제지 이복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제지 임원진과 한국기원 송필호 부총재, 유창혁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조인식은 서명식과 기념 촬영, 기념 휘호반 전달 등의 순서로 30여분 동안 진행된다.

새롭게 대회 후원을 맡은 한국제지는 내수 시장에서 복사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 ‘miilk’와 고품질의 인쇄용지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제지 종합기업이다.

현재 국내 여자기전은 단체전인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와 개인전인 ‘여류국수전’, ‘꽃보다 바둑여왕전’이 열리고 있으며 보해와 흥창, KGC인삼공사 등에서 여자세계기전을 후원한 바 있다.


 ▲ 내수 시장에서 복사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제지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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