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명, 몽백합배 32강 진출
제3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64강에서 한국은 6명(박정환·최철한·이세돌·박영훈 9단, 나현 8단, 한태희 6단)이 32강에 올랐고 중국 22명, 일본 2명과 딥젠고, 캐나다 1명이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32강전은 21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제3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64강과 32강이 19ㆍ21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 12시 30분)부터 중국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박영훈(32) 9단이 10년 만에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다. 제11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3번기가 23일부터 중국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시 뤄푸산(羅浮山)에 위치한 자바오티엔(嘉寶田) 국제온천리조트호텔에서 열린다
박지은(33) 9단이 여자기사 최초로 프로통산 1천 대국을 돌파했다. 박지은 9단은 비공식 기록이었던 국제대회 국내선발전이 공식기록으로 인정되면서 21대국을 소급 적용받아 1천 대국을 넘겼다.
제3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이 19일 중국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64강을 시작으로 본선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본선 대국에 앞서 18일에는 본선 진출자들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대진추첨이 베이징 신세계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