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유쾌한 동반자, 월간 「바둑」 8월호 출간!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월간 「바둑」 8월호와 함께하는 유쾌한 여름휴가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화보 / 이세돌, 춘란배 첫 우승!
- 이세돌 九단이 천적 씨에허 七단을 꺾고 생애 첫 춘란배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세계대회 2관왕에 등극.
- 김지석·원성진·강유택, 13회 농심배 대표로 선발 확정.
- 거침없는 소녀 장사 최정, 8연승 질주.
커버스토리 / 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회장
- 한세실업배 릴레이 고교동문전과 대학동문전을 후원하며 반상 위 릴레이 바둑의 묘미를 바둑팬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김동녕 회장을 만나 성공한 기업인으로서의 삶과 바둑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특집 / 위기의 한국바둑, 개혁의 첫발을 내딛다.
- 2010년 12월 1일 한국기원이 입단제도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변화와 개혁의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그간의 입단제도의 발자취를 통해 새로운 개혁안의 의미와 미래를 조명해본다.
현장탐방 / 아마여성연맹회장배 참가기
- 태풍에도 아랑곳 않고 신·구여성바둑인들이 한데 어울려 수담으로 아름다운 승부를 연출해낸 현장에 직접 참가, 바둑을 향한 그녀들의 열정과 화합을 몸소 체험해보았다.
인터뷰 / 문용직 박사
- 은퇴 후 몇 년간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가 최근 사이버오로와 월간바둑에 바둑 칼럼 및 강좌를 연재하며 활동을 재개한 문용직 박사를 만나 최근 근황을 들어봤다.
상세관전기 / 제8회 춘란배 결승(이세돌:씨에허)
- 1승 4패라는 상대전적의 열세는 큰 의미가 없었다. 큰 승부에 강한 이세돌답게 천적 씨에허를 넘어 춘란배 첫 우승을 이끌어내며 세계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침착의 대명사 씨에허도 경험부족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