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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광약품,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 기념 다면기 행사 개최

등록일 2025.12.19247

▲ 격려금 수여식. 이상훈 감독(왼쪽)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
▲ 격려금 수여식. 이상훈 감독(왼쪽)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서울 부광약품(감독 이상훈)이 우승 기념 다면기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서울 동작구 부광약품 중앙연구소에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우승 기념 다면기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격려사로 시작해 선수단 소개, 다면기 행사, 기념 촬영 등으로 1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국들을 거쳐 영예로운 우승을 이끌어준 이상훈 감독과 원성진 코치, 그리고 선수단에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한다. 바둑계에는 ‘부득탐승(不得貪勝)’이라는 말이 있다. 부광약품 선수단도 부득탐승의 마음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길 응원하겠다. 부광약품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진 순서로는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가 격려금 수여식에 직접 나서 서울 부광약품 선수단에 1,2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고, 부광약품 임직원 30여 명이 다면기 행사에 참여해 선수단과 수담을 가졌다. 

서울 부광약품은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에서 12승 4패로 1위에 올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고, H2 DREAM 삼척과의 챔피언결정전을 종합 전적 2-1로 승리하며 2016년 이후 9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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