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보도자료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바둑학과, 목진석 홍보대사로 임명

등록일 2026.01.27438

▲서울문화예술대 장승원 총장(왼쪽)이 목진석 9단(오른쪽)에게 바둑학과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장승원 총장(왼쪽)이 목진석 9단(오른쪽)에게 바둑학과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26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서울캠퍼스에서 프로기사 목진석 9단을 바둑학과(학과장 유승엽)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임명식이 열렸다.

이날 임명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장승원 총장과 목진석 9단을 비롯해 유승엽 바둑학과장, 기준성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목진석 9단이 바둑학과 학생으로 입학해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대화를 나눴다. 

목진석 9단은 1980년생으로 1994년에 입단해 2000년 KBS바둑왕전 우승, 2004년 LG배 세계기왕전 준우승, 2015년 GS칼텍스배 우승, 2025년 월드바둑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특히 2007년에는 역대 통산 연간 최다승, 연간 최다대국(122전 93승 29패)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바둑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당시 중국에게 밀리던 상황에서 인공지능(AI) 훈련 등을 도입하며 박정환ㆍ신진서 9단을 앞세워 중국을 밀어내고 다시 한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든 지도자로도 유명하다.

2024년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2025년 선수로 복귀해 제6회 월드바둑 챔피언십 우승, 2025 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 부문 우승, 2025 더메리든 오픈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시 선수로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2010년경부터 바둑TV 인기 해설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목진석 9단은 “바둑학과에 입학 후 바둑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며 “앞으로 바둑계 발전에 또 다른 방향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 바둑학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일의 바둑학과로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바둑학과를 운영했던 명지대학교 바둑학과가 폐과를 결정하면서 바둑계에서 혼란이 있었지만 서울문화예술대에 바둑학과가 신설되면서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바둑학과에서는 바둑 산업계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바둑 강사 양성을 최우선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문화예술대는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2월 19일까지 진행 중이다. 입학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https://ipsi.scau.ac.kr, 02-2287-025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