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여자기성은 누구?
제2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여자기성전 개막식은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로 국내 최대 여자기전다운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초대 여자기성 김다영 선수의 인사말로 개막식의 문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여신의 자태를 뽐낸 김다영 여자기성.
여자기성전 개막식에서는 셀카상을 공모하여 단아한 이미지 뒤에 가려진 여자 기사들의 깜찍 발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삼성화재배 16강전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킨 최정 선수는 ‘한국제지’ 4행시로 건배사를 준비해오기도 했는데요.
선수들의 인터뷰와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민 것은 물론 풍성한 상품을 준비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웠다는 후문입니다. 백화점 상품권부터 고가의 스쿠티를 차지하기 위해 모두들 애를 끓였다고 하는데요. 김민정, 박지영 선수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며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지난 제1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우승컵을 차지한 김다영 3단!
본격적인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예선전은 오는 12일과 13일 치러집니다. 과연 두 번째 여자기성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