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대회 개인전 사상 최고액, 한화 1억 원을 내건 선수들의 승부! <2019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에서 최정 9단이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회에 최정 9단은 2년 연속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전기 대회에서 대국 중인 최정 9단의 모습

 전기 대회에서 결승에서는 중국과 대만이 겨뤄 중국이 승리하며 위즈잉 9단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었는데요. 유일한 한국 출전 선수였던 최정 9단은 3위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센코컵 초대 챔피언 위즈잉 6단

 8강 토너먼트로 열리는 이번 대회 선수들로는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위즈잉 6단을 포함하여 일본에서는 쓰쿠다 아키코 5단, 만나미 나오 4단, 우에노 아사미/뉴에이코 2단 등 4명이 출전하며 대만에서는 헤이자자 7단, 러시아에서는 나탈리아 코발레라 아마 5단이 유럽 대표로 초청해 출전하게 됐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자국의 여자기전인 3회 센코배 여류최강전 우승자 및 4강 진출자로 출전 선수들을 구성하게 돼 더욱 흥미로운데요!

 8강 대진 추첨은 21일 오후 6시부터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초대 챔피언이자 강력한 우승 라이벌인 위즈잉 6단과 최정 9단과의 대결도 기대해볼만 하겠는데요! 대회 우승에 재도전하는 최정 9단이 출전하는 <2019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은 바둑TV에서 22~24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되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