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새롭게 돌아온 30번째 GS칼텍스배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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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
*방송일정 : 매주 수, 목, 금 낮 1시 생방송
3월,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을 지나 봄의 기운이 움트는 계절을 맞아 드디어 서른 번째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립니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기전인 GS칼텍스배가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하며, 팬들의 기대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그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전격 변모해 돌아왔다고 합니다. “16강 패자부활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해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과연 바뀐 대회 방식에서 살아남을 최후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3월 5일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되는 제30기 GS칼텍스배의 뜨거운 승부를 지켜봐 주세요!
16강 대진 완성! 신민준, 신진서, 박정환 등 출격 준비 완료!
올해부터 16강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GS칼텍스배 본선 진출자들의 모습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신민준, 박상진, 신진서, 변상일 九단이 전기 4강 선수 자격으로 시드를 받았고요. 예선을 통과한 박정환, 이지현, 한승주, 강동윤, 원성진, 김명훈, 박진솔, 나현, 안성준 九단과 김진휘 七단, 김상천 六단, 김민석 四단 등 12명의 선수들이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1월에 치러진 예선을 거쳐 2월에 열린 30주년 기념식 및 대진 추첨식을 통해 최종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전기 우승자 신민준 九단과 랭킹 1, 2위인 신진서, 박정환 九단이 꼽히는데요. 16강 대진에서는 신민준 九단과 김상천 六단의 첫 대국을 시작으로, 신진서 九단이 안성준 九단, 박정환 九단이 김민석 四단과 각각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패자에게도 다시 주어지는 기회!
앞서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이번 대회부터는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했는데요. 전기까지 진행됐던 24강 토너먼트 방식을 폐지하고 16강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막을 올린 GS칼텍스배는 한 번 패하면 탈락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별도의 패자조 경기를 신설해 선수들이 한 차례 패하더라도 다시 생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패자조에서 최후까지 생존하게 되면 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되는데요. 초반부 아쉬운 패배를 맞은 선수에게는 어마어마한 찬스가 되지 않을까요?
이제까지 GS칼텍스배 역대 우승자는 총 17명. 초기 우승 멤버인 유창혁, 이창호, 서봉수 등 레전드 선수들에 이어 최근 멤버로는 신진서, 변상일, 신민준 등 톱 기사들이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는 6승에 도전하는 신진서 九단과, 2연패에 도전하는 신민준 九단, 그리고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하는 선수들까지 모여 각축을 펼칠 전망입니다. 기존 우승자가 또다시 역사를 쓸지,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는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경기는 매주 수, 목, 금 낮 1시에 생중계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