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보도자료

이상훈-홍민표 입신 반열에 올라

등록일 2015.12.233,417

이상훈 9단과 홍민표 9단
이상훈 9단과 홍민표 9단

2015 한국바둑리그 신안천일염의 수장 이상훈 8단과 국가대표팀 코치 홍민표 8단이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


8단과 홍8단은 제21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을 통해 각 2,490(39) 평균 64, 1,800(24) 평균 75점으로 국내 69번째, 70번째 9단으로 승단했다.


이세돌 9단의 친형으로 잘 알려진 이상훈 8단은 19907월 입단 이후 2000년 제10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4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기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0년부터 한국바둑리그 신안천일염의 감독을 맡아 통합 우승 2, 준우승 2회를 거두며 명장다운 모습을 보였다.


20015월 제89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홍민표 8단은 제11LG배 세계기왕전 4, 5회 및 9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등 고른 성적을 냈으며 현재는 국가대표팀 코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5 퓨처스리그 다승왕 박진솔 6단이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구체(具體7단의 별칭), 조경호 4단과 윤찬희 4단은 전투기교를 떠나 지혜를 쓸 줄 안다는 용지(用智5단의 별칭)에 올랐고, 강병권 3단이 소교(小巧4단의 별칭), 김세실 2단이 투력(鬪力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단씩 승단했다.


한국기원 소속기사는 1223일 현재 310(남자 255, 여자 55)이다.


승단자 명단
(7)은 다음과 같다.


9
: 이상훈, 홍민표

7: 박진솔

5: 조경호, 윤찬희

4: 강병권

3: 김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