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보도자료

서무상ㆍ한상훈ㆍ강유택 입신 반열 올라

등록일 2020.12.29948

▲(왼쪽부터)서무상·한상훈·강유택이 입신에 올랐다
▲(왼쪽부터)서무상·한상훈·강유택이 입신에 올랐다

서무상ㆍ강유택ㆍ한상훈 8단이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


서무상
8단은 122일 열린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김종수 9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에 필요한 240점을 채우고 9단으로 승단했다.


1994
년 제70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서무상 9단은 KBS바둑왕전, 패왕전, 십단전 본선 등 국내대회 본선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6년에는 제40KT배 왕위전 도전자결정전까지 진출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강유택
8단은 128일 제26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에서 김명완 8단에게 승리해 승단 점수를 충족, 9단으로 승단했다.


2007
년 제108회 연구생입단대회를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유택 9단은 2011년 십단전 준우승과 제1KC&A배 신인왕전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입단 이듬해부터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한 강유택 9단은 군생활 기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지명을 받으며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상훈
8단은 1214일 열린 제26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에서 박상진 5단에게 승리하며 9단으로 승단했다.


2006
12월 제107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한상훈 9단은 입단 후 첫 출전한 제12LG배에서는 준우승을 거두고 최저단() 세계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과 함께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상훈 9단은 삼성화재배, 도요타덴소배, 용성전, 국수전 본선 등 국내외 대회 본선에서 활약했다.


12
월에는 GS칼텍스배를 비롯해 KB퓨처스리그,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 등을 통해 총 6명의 승단자가 탄생했다. 이원도 7단이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고, 오정아 4단이 용지(用智5단의 별칭), 문지환 초단이 약우(若愚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승단자 명단(6)은 다음과 같다.

9: 서무상ㆍ한상훈ㆍ강유택

8: 이원도

5: 오정아

2: 문지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