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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바둑TV 새로움을 담다! 시청자와 유대감 강화에 ‘초점’

등록일 2021.07.282,133

▲바둑TV 신규 로고로 지난 2015년까지 사용하던 로고에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해 새롭게 선보인다.
▲바둑TV 신규 로고로 지난 2015년까지 사용하던 로고에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해 새롭게 선보인다.

 바둑TV가 오는 8월 1일 ‘새로움을 담다’라는 컨셉 아래 채널 개편을 단행한다. 바둑TV는 채널 슬로건과 로고, 네트워크 디자인 등의 채널룩을 보다 친근감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단장하고, 동시에 시청자가 공감하는 감각적인 신규 프로그램과 시청자의 선호를 반영한 편성 시간대를 새로 마련한다. 친근감 있는 채널로의 변화가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핵심. 시청자의 시선에 맞춘 콘텐츠 편성과 채널 룩 변화로 친밀감을 높여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친근한 소통’을 내걸며 새로운 도약을 꾀한 바둑TV의 향후 행보에 주목해보자.

◆ 바둑TV와 시청자가 더욱 가까워지는 새로운 슬로건, 생각을 담다! 
                                            ▲ 바둑TV 신규 슬로건
 

 바둑TV가 새로운 슬로건 ‘생각을 담다’를 내세운다. 그간 ‘한국 바둑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청자들과 쌓아온 신뢰도를 기반으로, 2021년 여름 바둑TV는 새로운 슬로건과 채널룩을 선보여 채널 이미지 변화를 시도한다. 슬로건 ‘생각을 담다’는 다양한 생각을 모아 시청자가 보고 싶은 바둑을 선보이겠다는 뜻으로 시청자에 대한 바둑TV의 진심을 담고 있다. 밝아진 채널 슬로건과 함께 채널 로고와 방송 그래픽 디자인 요소도 변화한다. 채널 전반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로고, 채널ID 등의 네트워크 디자인 요소들을 새롭게 해 시청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바둑TV가 준비한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볼거리를 담다!

 개편을 맞아 바둑TV는 시청자 참여 이벤트 기전과 서봉수 9단이 출격하는 끝장 승부 두 번째 이야기, 초급 및 고급 강좌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 시청자와 일대일 접바둑을 펼치는 '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프로그램은 여의봉을 휘두르는 신묘한 손길 ‘손오공’ 서능욱 9단과 현란한 도술로 아마추어를 홀리는 ‘영환도사’ 김영환 9단이 뭉쳐 시청자와 일대일 접바둑 대결을 펼치는 ‘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시청자와 프로기사가 접바둑으로 대국을 진행하는 ‘기력측정 챌린지 승단전’과 대국 결과에 따라 치수를 조정하는 ‘쏘팔코사놀 끝장승부’의 방식을 조합하고, 여기에 ‘오공도사’만의 특별함을 가미했다. 도전자의 온라인 급수와 기보를 근거로 도전자의 치수를 3~6점 중 결정한 후, 도전자가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정해진 치수만큼 치석을 자유롭게 셋팅할 수 있게 한 것. 도전자가 패하면 대국은 종료되어 다음 도전자로 교체되고, 도전자가 이기면 접바둑 치수를 한 단계 낮춰 다른 프로와 한판을 더 두게 될 예정이다. 쉽지 않은 난관을 거쳐 도전에 성공한 도전자에게는 해당 기력의 공인 아마 단증과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접바둑의 전설을 향한 아마추어의 무한 도전 ‘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은 오는 8월 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시즌2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끝장승부'

 시청자를 설레게 할 또 하나의 대박 이벤트 기전이 찾아온다. 프로와 아마 간 ‘치수 고치기’ 연승전이라는 색다른 대국 방식과 아마추어가 프로를 상대로 7연승에 이어 정선 치수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까지 거둔 대반전의 스토리로 화제가 된 ‘쏘팔코사놀 유창혁 vs 아마5강 끝장승부’가 새로운 이들과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첫 번째 시즌에서 프로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고, 아마 5강은 자신감을 얻었다. 프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시즌2에서는 ‘야전 사령관’ 서봉수 9단이 출격한다. 아마추어 출전 선수로는 전기 대회에 출전했던 최호철, 이철주, 이용만, 안재성 4인과 내셔널리그 다승 상위권자 양덕주 선수가 새롭게 출전한다. 대국 방식은 전기 대회와 같다. 서봉수 9단에게 아마 5인이 차례로 맞붙는 형식으로 1국은 정선 흑 덤9집으로 시작, 승패에 따라 덤이 3집씩 가감된다. 즉, 1국에서 프로가 이기면 두점 치수가 되고 아마가 이기면 정선 흑 덤6집으로 치수가 조정된다. 아마추어 선수가 이길 시, 치수를 조정하여 재도전하고 패배할 경우 아마추어 출선 선수가 교체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시작 치수에서 아마 5계단이 상승 시, 대회는 종료된다는 점. 프로의 명예 회복에 나서는 서봉수 9단의 승리일까? 아니면 자신감으로 무장한 아마 5강의 2연승일까? ‘쏘팔코사놀 서봉수 vs 아마 5강 끝장승부2’는 8월 9일 월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이벤트 기전과 함께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슨물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 편성되어 시청자들의 아침의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 포석부터 끝내기까지 한 판의 바둑을 마스터하는 원포인트 레슨 '한 판 클리어'
  
 먼저 8월 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강좌는 바둑 애호가로 들어서는 길목에 있는 이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 ‘한 판 클리어’다. ‘한 판 클리어’의 전반부는 수비 유형, 후반부는 전투 유형으로 나누어 수비 유형 바둑의 포석부터 끝내기, 전투 유형 바둑의 포석부터 끝내기까지 한 판의 바둑을 확실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여기에 이해하기 쉬운 시청자 맞춤형 바둑판 구도로 실제 프로기사에게 직접 일대일 레슨을 받는 느낌을 살렸다. 강의는 바둑TV 대표 진행자이자 프로기사인 배윤진이 맡아 ‘찐초보’들을 위한 현실감 있는 레슨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보 단계를 완벽히 ‘클리어’ 하고 싶다면, ‘한 판 클리어’에 주목해보자.

 
          ▲ AI의 시각을 더해 중반 전술의 새로운 해석을 제공하는 '유창혁의 新중반전술'

 8월 8일 일요일에는 중반 전술의 새로운 눈을 깨울 만한 프로그램 ‘유창혁의 新중반전술’이 첫방송된다. 그간 판읽기, 판짜기 등 숱한 바둑TV 인기 강좌물 진행을 맡아온 유창혁 9단이 이번에는 AI를 접목한 레슨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 ‘유창혁의 新중반전술’에서는 명국들의 치열한 중반전을 인공지능의 시각을 더해 집중 분석, 중반 전술의 새로운 해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관점과 해석에서 더 나아가 AI를 통한 재해석이 궁금한 이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바둑TV에서 ‘유창혁의 新중반전술’을 시청해보자.     

◆ 시청자를 사로잡은 대국을 다시 보는 시간! 시청자를 담다!

 바둑TV에 시청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편성 시간대 ‘주간 Best’가 마련된다. 전주 시청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프로그램, 전주 Youtube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프로그램이 ‘주간 Best’시간을 통해 격주로 방송될 예정. ‘주간 Best’를 시청하기 전, 전주 프로그램 중 바둑TV 채널과 유튜브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1위를 차지했을지 먼저 예상해보는 것도 ‘주간 Best’를 관전하는 또 하나의 묘미가 될 것이다.   

 개편을 기념한 ‘응원을 담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말풍선 모양의 ‘생각의 소통박스’를 그린 후, 바둑TV 개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사진을 찍어 바둑TV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된다. 당첨작들은 이벤트 종료 후,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8월 1일 바둑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둑TV 임진영 본부장은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유연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바둑TV의 새 출발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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