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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성황리에 막 내려

등록일 2021.11.161,172

▲제38회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에 출전한 선수들과 관계자 단체 기념촬영
▲제38회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에 출전한 선수들과 관계자 단체 기념촬영

제38회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가 13일(토)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한국여성바둑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을 비롯해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한국여성바둑연맹(신덕순,신용주,최호정,박애영,윤재경) 고문,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대한바둑협회 강준열 부회장, 대한민국 코미디언협회 엄영수 회장, 이상훈 9단, 이민진 8단(심판위원장), 하호정 4단과 여성연맹 운영진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기력별로 최강부, 일반부 A∼D조, 시니어부 등 6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스위스리그로 각 조 우승자를 가렸다. 

여류 강자들이 총출동한 최강부에서는 아마 여자랭킹 1위 박예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연구비 100만원을 거머쥐었다. 뒤이어 내셔널 강자 김민주 선수가 준우승을, 한유정‧조시연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상훈‧하호정 프로기사 다면기, 행운권 추첨, 프로기사 다면기, 포토존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각 부문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최강부 : 우승 박예원, 준우승 김민주
일반부A : 우승 김효정, 준우승 조선오
일반부B : 우승 이윤경, 준우승 박미자
일반부C : 우승 차문희, 준우승 최영주
일반부D : 우승 조병례, 준우승 박미란 
시니어부 : 우승 박귀희, 준우승 송은례

▲오후 2시부터는 이상훈‧하호정 부부의 다면기가 열렸다.

▲최강부 우승을 차지한 박예원(왼쪽)과 준우승 김민주의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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