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강원도 삼척ㆍ강릉 산불 피해 성금 전달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기원도 힘을 보탰다.
22일 강원도 삼척시청을 방문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김양호 삼척시장에게 산불 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기원이 전달한 성금은 한국기원이 준비한 500만 원과 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삼척해상케이블카 팀 여자 선수단이 모금한 1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이다.
삼척시 성금 전달식에 이어 강릉시청으로 이동한 양재호 사무총장은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500만 원의 산불 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삼척시는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삼척해상케이블카 팀으로 참가 중이며, 강릉시는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척시 정현태 체육과장, 김희창 시의회 부의장, 김양호 시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종근 한국기원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