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보도자료

박상진 등 6명, 한 단씩 승단

등록일 2023.03.06838

▲박상진 7단
▲박상진 7단

입단 9년차 박상진 6단이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추어 완성에 이른다’는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올랐다.

박상진 7단은 지난 16일 2023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밀레니엄 천원전 예선결승에서 박동주 3단을 꺾고 승단점수 1점을 보태 누적점수 180점으로 7단으로 승단했다. 

박상진 7단은 2015년 프로에 입문한 뒤, 2019년 제4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는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바둑메카의정부 4지명으로 활동 중이다.

박재근ㆍ이호승ㆍ한우진 5단은 나란히 6단 승단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이연 4단이 용지(用智ㆍ5단의 별칭), 최정관 초단이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에 올라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시 1.5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승단자 명단(6명)은 다음과 같다.
7단 : 박상진 
6단 : 박재근ㆍ이호승ㆍ한우진
5단 : 이연
2단 : 최정관


Top